구찌와 세계적인 셰프 마시모 보투라(Massimo Bottura)가 협업해 탄생한 이탈리안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Gucci Osteria Seoul)’이 오픈했다.
2018년 1월 피렌체 구찌 가든(Gucci Garden) 1호점을 시작으로, 2020년 2월 로스앤젤레스 베버리힐스 2호점, 2021년 10월 도쿄 긴자에 3호점에 이어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선보이는 공간이다.
이태원에 위치한 구찌의 플래그십 스토어 구찌 가옥 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에는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방문객들을 위한 전용 출입구가 마련되어 있다. 점심과 저녁, 이탈리아의 식전주 문화 중 하나인 아페리티보(aperitivo)를 이용할 수 있다.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의 메뉴는 시그니처로 유명한 에밀리아 버거(Emilia burger)를 비롯해 파마산 레지아노 크림을 곁들인 토르텔리니, 서울 가든이라는 이름의 한국의 계절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 약 200개 품종의 와인 리스트와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도 마련되어 있다.
https://gucciosteria.co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