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파티의 종착지 이비자 섬에서 영감을 얻은 로에베의 컬렉션이 공개됐다.
글리터, 시퀸, 오렌지, 핑크, 레드 계열의 색감으로 이비자의 자유로움을 표현하고 포토그래퍼 그레이 소렌티가 비주얼 작업에 참여해 미장센을 완성했다.
즐거움, 파티,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함께 보낸 순간들을 오브제에 담은 로에베의 재치 넘치는 이비자 컬렉션으로 펜데믹 시대의 우울함을 덜어볼 것을 추천한다. 서핑 그래픽과 선인장 모티브, 그리고 익살스러운 기하학적인 무늬는 조화로운 패턴이 되어 파티의 흥분을 고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