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에서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아코데옹(L’Accordéon) 백을 선보인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정제된 라인과 기하학적인 외관은 실용적인 인상과 현대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파리지엔 하우스의 우아함을 가방에 담았다.
또한 아코데옹 백의 런칭을 기념하여 아미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렉산드르 마티우시는 지난 4월 미국의 뮤지션 이자 댄서인 노르마니를 브랜드의 뮤즈로 발탁, 아코데옹의 캠페인 뮤즈로 선정한 바 있다. 미국 출신의 사진가 이썬 제임스 그린이 촬영한 캠페인은 선구적이고, 강인하며, 자신감 있는 여성을 표현해 아코데옹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여유로운 수납 공간이 돋보이는 실루엣에 숄더 스트랩이 있어 실용성을 더한 아코데옹. 아코디언 악기에서 영감을 받은 이름으로, 이탈리안 카프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블랙 버건디, 포레스트 그린으로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