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뮈스가 런던 셀프리지 백화점을 접수했다.
온통 블루로 뒤덮인 <Le Bleu> 팝업 스토어는, 수영장 화장실을 연상케 하는 공간으로 창립자 시몽 포르테의 디렉팅하에 파란 하늘, 파란 세상이 완성되었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2022 SS 시즌 테마인 ‘Le Splash’ 컬렉션의 티셔츠와 후디 제품 외에 아이코닉 가방인 치키토와 밤비노 백을 위주로 만날 수 있다.
백화점 뒤편, 에드워드 뮤즈 스트리트로 가면 자크뮈스의 또 하나의 아이코닉 아이템인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다. 자판기에 쓰여있는 글자 그대로 24시간 일주일 내내 자크뮈스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Le Blue’ 팝업 스토어를 기념하기 위해 블루 컬러 치키토 백과 밤비노 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매를 하면 안쪽 유리문이 열려 가방을 가져갈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하루종일 가동되는 풀파티 중에도 자크뮈스를 구매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는 셈이다.
마치 사람이 안에 들어가 있는 듯 문 너머에 걸려있는 수건, 몇 겹으로 구성된 겉껕질을 열어야 나오는 마트로시카처럼 작고 소중한 미니백임을 강조하는 듯한, 몇 곁의 문을 열어야 등장하는 치키토 백 등 볼거리가 가득한 팝업 스토어는 셀프리지와 자크뮈스 인스타그램에서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instagram.com/theofficialselfridges
instagram.com/jacquem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