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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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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레도의 센티드 램프 ‘인프라 루나’

향초를 피우는 단순한 행위도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

Images & Photos Courtesy of
BYR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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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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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뭘 본거지?

 

하늘 아래 더 이상 새로울 게 없다고 생각하는 요즘에 간간히 등장하는 신문물은 그야말로 기가막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신종 돌연변이는 바이레도의 센티드 램프 ‘인프라 루나(Infra Luna)’다.

 

바이레도 창립자 벤 고헴(Ben Gorham)과 조명 아티스트 브루와 랄로즈(Benoit Lalloz)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전구에서 방출되는 열로 바이레도의 캔들의 왁스를 천천히 녹여 향기를 내뿜는 시스템이다. 세 가지 컬러 캡을 이용해 집 안의 무드를 변화시킬 수도 있다.

 

 

 

 

바이레도의 오디오 증폭의 원리를 적용한 스피커 모양의 독특한 디퓨저 올팩티브 스테레오포니크(Olfactive Stéréophonique)와도 닮아 있는 인프라 루나. 강철 프레임의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차가운 느낌의 조형물이, 작동을 하면서 온기를 자아내고 방 한가득 그 따뜻함을 채워넣는 아름다운 아이러니가 인프라 루나에 있다. 가만히 눈을 감고 그 상상을 하니 물건만 잘 만든게 아니라 이름도 이렇게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든다. 인프라 루나. 

 

말 그대로 달 빛 아래.

 

자세한 내용은 바이레도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instagram.com/officialbyr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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