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흐(Droog)에서 활동한 테요 레미(Tejo Remy)의 Rag Chair(1993)는 이제는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다. 현재 갤러리 드로흐(gallery@droog)에 전시되고 있는 이 아이코닉 체어에 의미를 더한 컬래버레이션 작품이 탄생했다.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생각을 끊임없이 하는,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둔 크리에이티브 집단인 브레인 데드(Brain Dead)가 래그 체어에 요즘의 키워드 ‘지속가능한’을 수식어로 심은 것. 업사이클링 헝겊으로 뒤덮은 새로운 버전의 래그 체어가 탄생했다.
Tejo Remy의 Brain Dead를 위한 헝겊 의자는 다음 주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 동안 Spazio Maiocchi에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