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전기 자동차로 가장 잘 알려진 폴스타(Polestar)가 최신 프로젝트를 통해 자동차 세계를 한 차원 뛰어 넘었다. 코야(KOJA)라고 불리는 이 새로운 마이크로 스페이스 트리 하우스는 핀란드 디자이너 크리스티앙 탈비티에(Kristian Talvitie)가 설계했다.
코야(KOJA) 트리하우스는 사람들이 여행 없이도 자연과 접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여행을 재정의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 공간은 나무에 해를 끼치지 않고 나무 줄기에 부착되어 있으며 방문객이 자연 환경에 몰입할 수 있도록 탁 트인 유리 외관을 갖추고 있다. 건물은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도록 현지에서 조달한 목재와 양모를 사용하여 지속 가능하고 내구성 있는 자재를 사용하였다.
“대부분의 디자이너는 사용자 관점에서 디자인을 보지만 환경 관점에서 사물을 보고, 디자인과 그것이 만나는 곳 사이에는 공생이 있어야 한다.”
라고 디자이너는 말했다.
코야(KOJA)는 피스카스 아트 & 디자인 비엔날레(Fiskars Village Art & Design Biennale) 기간 동안 “건축가의 집” 전시회의 일환으로 핀란드에서 전시된다. 현재도 전시중이며 올해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