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사소한 소품 하나가 그 사람을 판단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커다란 무언가보다 작은 것에서 그 사람의 진짜 취향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취향에 대한 카테고리에 핸드크림을 담다 보면 ‘아무거나 쓸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바이레도의 핸드크림에 눈길이 멈추고 손길이 가게 될지도 모르겠다.
바이레도가 시그니처 핸드크림 3종을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프린팅을 가미해 리미티드로 선보인다. ‘컬렉터스 에디션 핸드크림’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알루미늄 패키지에 영감을 준 예술가의 페인트 튜브를 표현한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심플한 화이트 튜브에, 향에 매칭되는 비비드한 그린, 오렌지, 옐로 컬러의 페인트 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컬렉터스 에디션 핸드크림’은 바이레도의 베스트 향인 ‘모하비 고스트’와 ‘로즈 오브 노 맨즈 랜드’ 그리고 ‘발 다프리크’의 총 3종으로 출시된다. 여느 화가가 물감을 짤 때의 감상에 젖을 만큼 아티스틱한 감각을 담은 리미티드 패키지의 ‘컬렉터스 에디션 핸드크림’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단독으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8월 1일 출시하며 가격은 30ml, 5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