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오토바이 부대 만큼이나 코펜하겐에서 버금가는 이동수단을 꼽으라면 자전거가 아닐까.
자전거 전용 도로를 따라 매일 출퇴근하는 덴마크 수도를 가득 메운 수많은 사이클리스트부터 2022년 투르 드 프랑스의 그랑 데파르트(Grand Départ) 개최에 이르기까지 코펜하겐은 도시자체가 사이클리스트의 꿈이다. 그리고 그 꿈을 좀 더 윤택하게 실현 시키게 도와주는 브랜드를 꼽으라면 파 노말 스튜디오(Pas Normal Studios)다.
PNS는 온/오프 바이크 의류를 통해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옹호하는 컬렉션을 통해 “사이클링의 위대한 전통”을 존중하지만 무엇보다도 “오늘날의 최첨단 패션을 정의하는 패턴과 색상”에 전념한다고 설명하며 클래식과 트렌드를 겸비한 브랜드임을 암묵적으로 시사했다.
그리고 최근 코펜하겐에 새로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훈련 공간, 체육관 및 자전거 주차장이 있는 최첨단 사무실을 자랑하는 이 공간은 1000m2가 조금 넘는 방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이달 말에 새로운 PNS 본부와 사무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Pas Normal Studios Copenhagen Flagship Store
Århusgade 126, 2150 Nordhavn, Denm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