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릇하고 맛있는 감자튀김이 눈앞에 있다. 그런데, 케첩이 없다? 생각만으로도 감자튀김이 벌써 맛없게 느껴지는 마법이 발현되지 않는가. 이처럼 뗄레야 뗄 수 없는 둘의 콤비 플레이는 ‘내셔널 프렌치 프라이 데이’를 맞아 더 끈끈하게 이어가고 있다.
하인즈는 기존의 감자 튀김이 케첩을 충분히 퍼내지 못하는 것을 오래된 문제로 간주하고 숟가락 모양의 감자 튀김은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이름은 “Heinz Spoon Friez”.
7월 13일, 프렌치 프라이 데이에 발표한 Heinz Spoon Friez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일부 매장에서 사은품을 제공하였다. 프렌치 프라이 패키지 하단에는 “하인즈를 더 즐기기 위한 프리즈(Friez to enjoy more Heinz)”라는 슬로건을 적어 위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