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옷 브랜드를 접하다가 아쉬운 마음이 들 때가 있다. 이 브랜드에서 신발과 같은 액세서리까지 섭렵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 때문. 패션 필드에서 컬래버레이션이 일상다반사가 된 것도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를 잘 알고 있어서 일 듯.
모던하고 절제된 실루엣이 특징인 오라리(AURALEE)와 뉴발란스의 컬래버레이션 모델인 2002R은 오리지널 모델인 2002로부터 영감을 얻은 클래식한 어퍼 디자인과 높은 충격 흡수성과 반발성을 자랑하는 하이스펙솔을 조합하였다. 액티브한 기능성은 그대로 유지하고 오라리의 세련되고도 모더한 분위기를 입혀져 있다. 전체적으로 옅은 색의 웜톤을 바디에 사용하고 밝은 라임 옐로우의 라이닝을 액센트로 주어 모던하고 경쾌한 인상을 느낄 수 있다. 컬러별로 소재를 달리한 것도 특징이다. 어퍼에 부드러운 가죽을 이용한 화이트, 스웨이드와 누백을 이용한 옐로우 베이지의 두 가지로 만날 수 있다.
가격은 약 19,800엔으로, 7월 중순부터 <AURALEE>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New Balance>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 한다.
https://auralee.j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