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시절을 함께한 곰돌이 푸(Winnie-the-Pooh)와 학창시절을 같이 하면 어떨까. 엄청나게 익사이팅한 사건은 없어도, 힘들고 지칠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지 않을까. 당연히 따라오는 귀여운 외모에 마음이 녹아내리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고. 이런 허무 맹랑한 상상을 어느정도 현실로 실현시킬 수 있는 해답을 로잉 블레이저스가 제공한다.
뉴욕 패션 브랜드인 로잉 블레이저스(Rowing Blazers)가 시대를 초월한 캐릭터 곰돌이 푸와 함께한 캡슐 컬렉션을 공개한다.
캡슐 컬렉션에는 럭비 저지, 메쉬 피케 셔츠, 프렌치 테리 크루넥 스웨트셔츠, 티셔츠, 메쉬 반바지, 코듀로이 모자 등 프레피 레저웨어 룩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르투갈에서 제작된 이번 컬렉션은 레드, 핑크, 그린, 네이비, 화이트의 강렬한 톤으로 발랄하게 전개된다.꿀단지에 갇힌 푸, 피글렛과 행복하게 손잡고 걸어가는 푸 등 다양한 만화의 한 장면을 옷에서 찾을 수 있다.
로잉 블레이저스의 곰돌이 푸 캡슐 컬렉션은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약 5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다.
https://rowingblazer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