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비롯한 정직한 디자인의 가구와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만드는 덴마크 브랜드 프라마(FRAMA)가 핸더스킴과 함께 컬레버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다가오는 8월 9일 론칭하는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 간의 ‘상호 동경’을 통해 탄생했다. 프라마는 현대 덴마크 디자인을 대표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중 하나로 가구부터 조명, 테이블웨어, 출판, 스킨케어 제품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각자마다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있기 마련이지만, 프라마가 추구하는 미니멀리즘과 슬로우 라이프 정신을 느껴 본 사람이라면 아마 헤어 나오기 힘들 것이다.
핸더스킴(Hender Scheme)은 최고급 가죽과 수공업을 바탕으로 현대와 전통 공예 사이에서 조화로운 아이템을 만드는 브랜드다. 두 브랜드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들은 이렇다. 간결한 디자인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을 자랑하는 미니 테이블과 스툴, 핸더스킴의 시그너처인 뉴트럴 틴트 및 베지터블 레더로 이루어진 트레이와 슬리퍼, 디퓨저, 그리고 레더와 우드가 적절히 조화로운 선반까지. 집안 어느 공간에나 어울릴법한 제품들을 제작했다. 정직하고 단순하지만 그 안에서 두 브랜드의 장인 정신이 드러나는 가구와 소품이 궁금하다면, 핸더스킴 온라인 웹사이트와 프라마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시일은 8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