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 시몬스와 크바드라트가 설계한 액세서리 컬렉션 “쉐이커 시스템(Shaker System)”. 벨기에 디자이너와 덴마크 브랜드가 만난 이 컬렉션의 핵심은 집에 있을때의 편안한 경험을 진정성있게 향상시키고 나아가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조직력까지 갖췄다.
4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는 전체 디자인은 벽걸이 바를 기반으로 한다. 현관문에는 열쇠고리, 모자, 토트백, 쇼핑백이, 거실에는 양모 쿠션과 스로우, 가죽으로 덮인 거울, 트레이, 액세서리 상자, 가죽 매거진 스트랩 등이 있다.
“우리는 미적 관점에서 접근하기보다 기능과 요구 사항에 중점을 두었다.”
라고 라프 시몬스는 말했다.
쉐이커 시스템은 4가지 시그니처 컬러인 오프화이트, 핑크, 다크 그린, 블랙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각기 컬러에 따라 사람마다 다른 표정을 내듯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장점이다. 총 26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가지 컬렉션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컬렉션은 8월 9일부터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시에 크바드라트는 코펜하겐에 새로운 제품 라인과 함께 첫 번째 컨셉 스토어를 열 예정이며, 이곳에서는 스웨덴 디자이너 악셀 아이나르 히조르트(Axel Einar Hjorth)의 가구 컬렉션도 함께 만날 수 있다.
Kvadrat/Raf Simons
Møntergade 3D
1116 Copenhagen K
Denm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