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면서도 간결하게. 환경을 보호한다는 철학 아래 정돈된 캐주얼웨어를 선보이는 브랜드 노아(NOAH)가 새로운 22FW 컬렉션을 들고 돌아왔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레이어드의 계절인 가을에 함께 스타일링하기 용이한 베스트와 셔츠, 재킷, 니트 카디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담대하지만 차분한 컬러 팔레트를 통해 클래식함을 더하면서도 옐로와 퍼플 컬러 베이스의 포인트 아이템도 놓치지 않았다.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클래식한 기존 남성복에 위트를 더한 스타일을 이어나가는 노아는 앞으로의 추운 계절을 미리 예고하는 듯하다. 그중에서도 트위드 수트와 페이즐리 프린트 팬츠, 벨벳 집업 블루종 재킷은 마치 오래전부터 옷장 안에 머무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담백하다. 여름이 지나고 나뭇잎이 변하기 시작할 때쯤, 당신의 옷장을 업그레이드해 줄 노아의 22FW 컬렉션을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