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이 이끄는 JW 앤더슨(JW ANDERSON)에서 22FW 컬렉션 이미지를 공개했다. 키치함으로 무장한 아이템을 주로 선보이는 JW 앤더슨은 이번 컬렉션에서 코끼리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새로운 코끼리 모티브 캡슐 컬렉션이 탄생한 것. 지난 22FW 남성복 런웨이에서도 살펴볼 수 있듯이, 각각의 코끼리 그래픽을 고유한 방식으로 디자인에 적용한 20개 이상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편안해 보이는 레드 쉘 재킷은 블루 베이스의 코끼리가 주를 이루어 프린트되어 있으며 동일한 구성의 와이드 레그 팬츠와 티셔츠, 토트백까지 반복되는 코끼리 패턴과 경쾌한 컬러가 어우러져 가을에도 발랄함을 잃지 않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넉넉한 실루엣을 자랑하는 터틀넥 스웨터, 카드 지갑,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코끼리 모양의 키링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우리를 귀여움의 향연으로 초대한 JW 앤더슨의 컬렉션 제품은 플래그십 스토어와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