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 사인 가득한 밤거리를 한 번 떠올려봐라. 밤의 어두운 기운을 뚫고 올라오는 형형색색의 조명들이 눈앞에 펼쳐지는가. 그 화려함의 기운을 가히 누를 수 있는 옷이 얼마나 있을까. 이번 루이 비통의 22 F/W 컬렉션이 그 어려운 것을 해낸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패턴과 단순하고 깔끔한 실루엣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으로 어김없이 등장하는 모노그램 패턴은 패치워크 하여 장인 정신까지 반영되어 선보인다. “Louis Dreamhouse™”를 주제로 한 루이 비통의 22 F/W 남성복 컬렉션은 전통적이기 보다는 새로운 시각의 드레스 코드를 제안한다.
루이 비통이 이끄는 초현실적인 제스처에 마음을 열고 시야를 확장해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