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가 22FW 남성복 출시를 위해 제작한 캠페인을 공개했다. 포토그래퍼 크리스토퍼 스미스(Christopher Smith)가 촬영을 맡은 이번 캠페인은 빈티지한 무드를 극대화하며 세련된 무드의 비주얼을 완성했다.
마치 영화 포스터를 보는듯한 강렬한 아우라를 뽐내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록색의 스팽글 디스코 셔츠와 하운드투스 팬츠, 패치워크 스타일의 셋업 수트, 핀 스트라이트 수트, 가죽 재킷, 바닥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모피 코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맥시멈의 끝을 달리는 드롭 아이템은 레트로한 무드와 이국적인 무드를 풍기며 존재감을 톡톡히 했다.
이 밖에도 아크네 스튜디오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패치워크 구조의 재킷과 팬츠, 싱글 브레스티드 코트와 트렌치코트 테일러드 울 팬츠 등 가을의 정수를 느끼게 해줄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