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둔 가구 스튜디오 이스튜디오 페르소나(Estudio Persona)가 최신 가구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스튜디오 페르소나는 LA에서 만난 우루과이 출신 두 명의 디자이너가 만나 설립한 브랜드이다. 이들은 전통 공예와 천연 소재, 그리고 두 가지의 경계를 넘나드는 디자인에 대한 열정으로 가구를 만들기 시작했다.
힐로(Hilo)라는 제목의 최신 컬렉션은 각각 독특하게 보이지만 나란히 배치될 때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가구들로 구성되어 있다. ‘Linea’라는 이름의 소파와 안락의자는 곡선형 솔리드 호두 인레이와 이음새가 없는 것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Split’ 커피 테이블은 단단한 월넛과 검은색 강철이 결합된 제품으로 모던함과 시크함을 두루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의 본질을 포착하기 위해 브랜드는 어딘가 우울하고 차분한 배경 속에서 작품을 촬영하도록 해 웅장하면서도 영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모든 제품은 이스튜디오 페르소나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