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지난 2월, 이목이 집중되었던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의 2022 FW 런웨이 무대를 통해 데뷔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던 마티유 블레이지(Matthieu Blazy). 2018년부터 보테가 베네타를 이끌며 활약했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Daniel Lee)의 뒤를 잇는 후임자 마티유 블레이지가 새로운 2022년 겨울 캠페인을 공개했다.
밀라노, 벨기에, 이탈리아 등 세계 각지에서 촬영된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모델과 포토그래퍼가 참여하며 하우스의 아이덴티티가 국제적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그의 지난 첫 번째 컬렉션과 같이, 보테가 베네타만의 시그니처 디테일과 컨템퍼러리 기반의 디자인을 융합하는 데 중점을 둔 룩을 캠페인에서 공개했다. 가죽 수트와 블레이저, 니트웨어, 클래식한 버튼다운셔츠, 디테일이 돋보이는 드레스까지 실용적이면서도 섬세한 디테일을 놓치지 않은 이번 시즌 아이템을 보테가 베네타의 2022년 겨울 캠페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