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Pokemon)은 더 이상 사랑스러운 게임 캐릭터로 한정되지 않는다. 포켓몬은 화제의 열기가 가시지 않은 지난 CDG 및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과의 협업 이후 또 한 번 협업 소식을 발표했다. 발망(Balmain)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하이 패션계에 진출한 것.
관능적인 디자인 코드로 컨템포러리 룩을 전개하는 발망과 포켓몬의 만남은 예사롭지가 않다. 포켓몬 x 발망 트레이너 캡슐 컬렉션은 발망 하우스의 에너지 넘치는 미학을 담은 아이템을 주로 선보이며 미로에서 영감받은 래버린스 모티브와 피카츄의 상징적인 모습을 디테일로 활용했다. 옐로, 레드, 블루 등 포켓몬을 보고 떠올릴 수 있을 만한 컬러를 활용한 재킷, 셔츠, 후디, 팬츠, 백, 슈즈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포켓몬의 밝고 팝한 무드와 매혹적인 발망의 시그니처 스타일이 조우한 이번 컬렉션은 발망의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부티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