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에 탄생한 리복(REEBOK)의 클래식 레더는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러닝화다. 클래식 레더 러닝화는 고전적인 형태와 미니멀한 디자인 덕분인지,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카멜레온과 같은 능력을 가진 제품이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리복이 이번에는 브루클린 기반의 디자인 레이블 룩 스튜디오(LQQK Studio)와 뭉쳤다. 리복과 룩 스튜디오의 협업으로 완성된 스니커즈는 거칠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룩 스튜디오는 기존 리복 클래식 레더의 미니멀한 실루엣에 나무 잎사귀를 표현한 카무플라주 패턴을 프린터 기술을 통해 적용해 더욱 특별하다. 자연스러운 초록색 잎사귀 컬러에 파스텔 핑크와 브라운 컬러를 믹스해 이제껏 보지 못했던 대담한 컬러웨이를 완성했다.
유니크한 DIY 프린트 패턴으로 제작된 이번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두 컬러로 만나볼 수 있으며, 리복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