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제품 디자이너 소피 루 야콥슨(Sophie Lou Jacobsen)이 첫 번째 조명 컬렉션 플로라(Flora)를 출시했다.
그간 유려한 곡선의 오브제로 전문성을 인정받아 온 야콥슨은 이번엔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디자인을 구성했다. 활짝 피었다 시들어가는 꽃잎을 닮은 낭만적인 실루엣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유리의 색은 흙과 꽃에서 볼 수 있는 밝고 자연스러운 색조를 사용해 소피 루 야콥슨만의 따뜻하고 우아한 감성을 전한다.
모든 조명은 베네치아 유리 제조 기술을 사용하여 전통적인 장인 정신과 현대적인 이탈리아 디자인을 결합해 제작했다. 팬던트, 촛대, 테이블 및 플로어 램프, 샹들리에를 포함한 컬렉션은 레트로하면서도 모던한 멋을 겸비해 공간을 아름답게 채워줄 예술 작품으로도 가치가 있다.
20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플로라 컬렉션은 소피 루 야콥슨 공식 홈페이지 및 브루클린 디자인 스튜디오 인 커먼 위드(In Common With)의 새로운 쇼룸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https://sophieloujacobsen.com/pages/ligh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