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기에 필요한 몇 가지 주력 아이템은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한 워크 웨어 아우터가 필요하다면 주목하자. 영국의 두 패션 레이블 YMC와 바버(Barbour)가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22FW 컬렉션을 소개한다.
‘You Must Create’의 앞 글자를 따서 지은 이름의 YMC는 런던 소호에서 론칭한 이후 실용적인 디자인의 옷을 꾸준히 전개하는 브랜드다. 영국의 클래식한 감성을 이어가는 브랜드 바버와 YMC가 만나 모터사이클에서 영감받은 워크 웨어를 선보인다.
진한 카멜 컬러와 블랙 컬러가 주를 이룬 이번 컬렉션에서는 아우터와 액세서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1950년대 초반의 노동자들이 입었던 작업복을 재해석하며 완성한 탈착식 후드와 벨로즈 포켓 등의 디테일이 포함된 것이 특징. 귀를 포근하게 감싸는 귀여운 트루퍼햇과 적절한 수납이 가능한 파우치 백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YMC x 바버 컬래버레이션은 9월 20일부터 YMC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