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전후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임부복을 출시했던 노스페이스 재팬이 임부복의 범주를 확대한 22FW 머터니티(Maternity) 컬렉션을 선보인다.
쌍둥이를 낳은 후 컬렉션에 영감을 더한 요노 마치코(Machiko Yono)는 성별의 구분없이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을 고안했다. 남자도 아이를 돌볼 때 착용할 수 있고, 아웃도어로도 활용할 수 있는 멋스러운 옷이 등장한 것이다.
임신으로 인해 커지는 배를 염두해 제작한 플리스 코트와 스트레치 오버올을 포함한 머터니티 라인은 편안한 착용감과 간결한 디자인을 모두 사로잡았다. 특히 눕시 푸퍼 재킷은 머터니티+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여준 예. 부모가 아기를 눈높이에서 안고 다닐 수 있도록 한 탈부착이 가능한 담요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형태로 컬렉션을 완성시켰다.
CR 스토리지 재킷은 매 시즌 사용할 수 있는 최상의 품질과 기능을 자랑하는 아우터 중 하나다. 외관 전체에 무려 11개의 포켓을 숨겨 아기 용품을 위한 충분한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하이킹 시 필요한 모든 것을 담을 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 게다가 고어텍스 라인은 과자, 물티슈, 기저귀, 장난감이 젖지 않도록 제작했다.
업그레이드된 기술력과 독보적인 디자인을 모두 겸비한 노스페이스 재팬의 머터너티 컬렉션을 아래 갤러리에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