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리(Autry)가 22FW 컬렉션을 공개하며 미국으로의 복귀를 알렸다.
1982년 미국 텍사스에서 론칭된 오트리는 스포츠웨어 레이블의 클래식한 운동화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중단되었다가 2019년 미국 국기가 있는 신발, ‘메달리스트(Medalist)’를 재출시했다. 국내외 인플루언서를 시작으로 MZ세대 사이에 메달리스트가 입소문을 타며 핫한 스니커즈로 자리잡았다. 골프, 테니스 등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의 열풍으로 주목 받아온 오트리는 특유의 빈티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선보인다. 클래식한 하이톱과 로우톱 테니스화를 구성해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이어 갈 전망. 훌륭한 소재와 뛰어난 기술력을 구현한 신발과 의류 컬렉션이 함께 전개되어 미국에 상륙한다. 그 화려한 귀환을 축하하기 위해 삭스 뉴욕 내에 팝업스토어를 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