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뀐 지금 향수를 바꾼다면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로에베(LOEWE)의 얼스(Earth) 오 드 퍼퓸을 추천한다.
‘지구 위와 아래의 자연과 생명을 연결하는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얼스는 생태계를 탐구하며 땅 속에서 자라는 진귀한 버섯 ‘트러플’을 하이라이트 노트로 선택했다.
자연의 향 그대로를 풍기는 미모사, 바이올렛, 앰버 톱 노트에 이어 포근한 머스크와 페어 미들 노트가 이어진다. 베이스 노트에는 엘레미와 스파이시 레진, 게다가 고급스러운 트러플이 감싸며 생동감 있고 풍부한 무드를 뿜어낸다.
쌀쌀한 날과 잘 어울리는 얼스는 로에베 에센시아(Essencia)와 페어링해 좀 더 따뜻한 느낌의 스파이시 향을 느낄 수 있다. 선명한 핑크 컬러 용기로 감싼 얼스는 로에베 퍼퓸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