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 시몬스(Raf Simons)가 22FW 캠페인을 공개했다. 지난 22AW 컬렉션 런웨이에서 살펴볼 수 있었던 라텍스 소재의 룩을 입은 두 인물의 모습을 탐구하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젊음과 고통이라는 주제를 탐구한다.
라프 시몬스의 오랜 협력자인 포토그래퍼 윌리 반더페레(Willy Vanderperre)가 촬영을 맡았고, 올리비에 리조(Olivier Rizzo)가 스타일링을 맡았다. 온몸을 감싸는 라텍스와 투구를 연상케 하는 털 소재의 모자 등 고급스러우면서도 라프 시몬스만의 실험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가을 겨울 시즌 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자유분방함이 느껴지는 그래픽을 더한 재킷과 케이프, 모헤어 재킷, 니트 드레스 등 대담한 소재와 강렬한 컬러 팔레트로 존재감을 드리운 라프 시몬스의 22AW 컬렉션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