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Balenciaga)가 브랜드 공식 리셀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탄소 절감 프로젝트와 혼농임업 프로젝트에 기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 가능성과 관련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발렌시아가는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 그리고 이번에는 중고 시장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환경에 대한 약속을 뒷받침하는 리셀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도입한다.
판매 과정은 리셀 기업인 ‘리플런트(Reflaaunt)’ 전세계 25개의 중고 시장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진다. 제품이 판매되면 판매자는 현금 혹은 발렌시아가 크레딧으로 대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데, 발렌시아가 크레딧을 선택하면 20% 더 많은 금액이 제공된다.
발렌시아가의 리셀 프로그램은 현재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미국, 싱가포르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국내 론칭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