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윤안(Yoon Ahn)이 전개하는 엠부시(AMBUSH®)의 23SS 컬렉션이 공개됐다. 파티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도쿄 클럽 문화를 탐구하며 완성되었다. 바닥을 감싸는 길이의 팬츠와 메탈릭 소재를 활용한 미니스커트, 볼륨이 드러난 퍼 재킷, 컷 아웃 디테일의 과감한 원피스 등 시선을 압도하는 실루엣을 제시한다.
윤안은 과감하지만 결코 과하지 않은 룩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컬렉션을 완성했다. 채도 높은 컬러의 바시티 재킷과 보머 재킷,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의 레더 재킷, 그리고 이와 합을 이루는 청키한 부츠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하위문화의 다양성을 강조한 엠부시의 23SS 컬렉션을 사진을 통해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