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의 열풍과 더불어 턴테이블과 레코드 플레이어 같은 추억의 오디오 기기를 구입하는 MZ세대가 늘어감에 따라 턴테이블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식을 줄을 모르는 열기에 힘입어 아트북 출판사 파이돈(Phaidon) 역시 턴테이블을 재조명했다. 턴테이블 기술과 디자인을 다룬 서적 ‘Revolution, The History of Turntable Design(혁명, 턴테이블 디자인의 역사)’을 주목하자.
오디오 마니아, 턴테이블 수집가, 디자이너를 위한 필수품인 이 책은 1950년대부터 오늘날의 최첨단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턴테이블과 바이닐 기술의 매혹적인 역사를 보여준다. 3백 개의 일러스트레이션과 264 페이지의 다채로운 내용을 담아 양장본으로 제공하는 책은 찬사를 받은 ‘하이 파이(Hi-Fi)의 후속작으로 턴테이블의 디자인과 문화적 영향을 탐구한 것이 특징이다.
턴테이블과 함께 아날로그 감성에 더 깊이 파고들고 싶다면, 파이돈의 서적을 주목해볼 것. 해당 책은 출판사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