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돈된 실루엣을 마무리 짓는 것은 신발이다. 계절감에 맞춰 찾게 되는 어두운 컬러의 옷들은 옷장 안에 쌓여가지만 정작 신발에는 소홀할 수 있다.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두루 활용하기 좋은 꼼 데 가르송 셔츠(COMME Des GARÇONS SHIRT) x 아식스(ASICS) 컬래버레이션 스니커즈를 소개한다.
이번 출시된 OC 러너는 매끈한 고광택 블랙과 무광택 화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스니커즈 힐탑에는 꼼 데 가르송 셔츠와 함께 작업한 글로벌 아티스트 스페이스 인베이더(Space Invaders)의 픽셀 그래픽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스니커즈는 유연한 프리미엄 가죽으로 제작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안창에는 두 브랜드의 협업을 상징하는 로고가 새겨져 있다. 꼼 데 가르송 셔츠 x 아식스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일본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국내 출시일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