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0월 중 뉴욕으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면 가구 전시를 관람해보는 건 어떨까?
토론토를 기반으로 인테리어와 오브제를 제작해 온 스튜디오 파올로 페라리(Studio Paolo Ferrari)가 뉴욕에서 가구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에디션 4’라는 타이틀의 컬렉션을 선보인다. 의자, 소파, 테이블, 스툴 등을 선보이는 가구 캡슐 컬렉션은 전통적인 기술을 통해 공들여 제작됐다. 통통한 모양이 매력적인 가구는 부드러운 곡선과 풍성한 볼륨으로 안락한 자태를 뽐낸다. 차분한 뉴트럴 톤 가구 사이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옐로우, 레드 컬러 아이템은 밝고 대담한 분위기를 발산한다.
컬렉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밝은 노랑색 소파로, 각진 형태에 부클 패브릭으로 덮개를 씌운 것이 특징이다. 선명한 색을 좋아한다면 빨간색 메탈 테이블과 짝을 이뤄 배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스튜디오 파올로 페라리의 ‘에디션 4’ 컬렉션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뉴욕 콜로니(Colony)에서 전시된다.
Colony NYC
324 Canal St
New York, NY 1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