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타카하시(JUN TAKAHASHI)가 전개하는 언더커버(UNDERCOVER)와 나이키(Nike)의 합작이 공개됐다. 두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는 2022 봄여름 컬렉션의 일부 제품으로, 클래식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 제품 비주얼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1992년에 첫 등장한 나이키 ACG의 에어 리바더치(Air Revaderchi) 디테일이다. 어퍼로부터 힐에 걸쳐 덮인 플라스틱 파트와 스트랩, 발목을 감싸는 네오프렌 소재로 하이브리드 디자인을 완성했다.
포인트의 하이라이트로 언더커버를 상징하는 ‘Chaos’와 ‘Balance’가 각인된 듀브레를 빼놓을 수 없을 것. 화이트, 블랙, 그레이 총 3가지 컬러웨이로 만나볼 수 있는 언더커버 x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 제품은 언더커버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약 18만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