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기반의 디자이너 에디워드 커밍(Edward Cuming)의 23SS 컬렉션을 소개한다. ‘THIRSTY!’라는 제목의 이번 컬렉션에서는 차분한 색조와 감각적인 테일러링이 조화를 이루는 룩이 공개됐다.
에드워드 커밍은 가벼운 소재를 활용한 테일러링 방식을 통해 부드러움과 섬세함이 깃든 컬렉션을 완성했다. 플리츠 디테일을 가미한 셔츠, 유연하게 흐르는 소재의 재킷과 후드 집업, 블라우스 등 컬렉션 전반에 반영된 파스텔 컬러웨이로 유니크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추운 겨울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레이어드 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을 모두 만나볼 수 있을 것.
틀에 얽매이지 않은 디자인으로 빈티지한 무드의 룩을 완성한 에드워드 커밍의 23SS 컬렉션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