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생의 디자이너 마틴 로즈(Martine Rose)는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코드를 이용한 컬렉션을 전개한다. 최근 그녀가 공개한 마틴 로즈의 22FW 컬렉션을 만나보자.


‘Somewhere Between Work and Sleep’이라는 제목의 컬렉션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이불을 닮은 스카프다. 새틴 소재의 스카프는 퀼팅 디테일과 프릴, 그리고 그린 플로럴 패턴까지 더해져 레트로한 감성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마치 이불을 뒤집어쓴 것과 같은 키치한 스카프를 필두로 카무플라주 재킷, 트랙 재킷, 트랙 팬츠, 오버사이즈 티셔츠 등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기존 관습을 재해석한 후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낸 마틴 로즈 22FW 컬렉션은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martine-rose.com/shop/n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