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우(The Row)가 그동안 보지 못한 특별한 겨울 아이템을 선보인다. 가방인 듯 담요인 듯, 정체를숨긴 건 바로 캐시미어를 두른 핸드백.
100% 캐시미어 저지를 걸친 보스코(Bosco) 백은 무엇을 숨기고 있을지 궁금하게 만드는 신비한 매력으로 소지품을 포근히 보호한다. 부드러운 담요가 따로 없는 보스코 덮개 중앙에는 슬릿이 있어 가방 상단 손잡이를 자유롭게 잡을 수 있도록 했다. 더 로우 특유의 절제된 미학으로 브랜드의 아름다운 가치를 숨긴 보스코 백은 꾸밈없는 럭셔리 스타일을 선사한다.
가격은 670 유로로, 현재 더 로우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주문이 가능하다. 포근한 캐시미어 담요 아래에는 어떤 모양을 갖추고 있을지 궁금하다면 직접 구매해보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