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을 대표하는 자동차 제조사 포르쉐(Porsche)가 블랙핑크 제니와 함께한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Taycan 4S Cross Turismo for Jennie Ruby Jane)을 공개했다.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는 본래 포르쉐의 순수 전기차 모델명이다.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Porsche Exclusive Manufaktur)의 존더분쉬(Sonderwunsch)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제니만을 위한 특별한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가 탄생한 것.
해당 모델은 제니의 ‘꿈’, ‘아이디어’,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반영해 제작되었다. 휠은 차를 감싸는 메탈릭 블랙 외관과 대조되는 파스텔 블루 컬러로 칠해졌는데, 포르쉐 코리아는 ‘마이센 블루’라고 설명했다. 운전석의 스커프 플레이트와 헤드레스트에는 구름을 모티브로 한 ‘제니 루비 제인(Jennie Ruby Jane)’이라는 문구가, 리어 도어에는 그녀의 닉네임인 ‘NiNi’의 문구가 장식되었다. 차 내부에는 제니의 반려견 전용 커버와 강아지 전용 박스가 부속으로 포함된 것이 특징.
제니와 함께한 독보적인 스포츠카에 마음을 뺏겼다면, 포르쉐 존더부쉬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는 특별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확인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