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스니커즈 ‘삼바(SAMBA)’의 품절 대란과 치솟는 리셀가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아디다스(ADIDAS)가 뉴욕 그래피티 크루 IRAK과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2007년 ‘EQT 서포트 러너’, 2020년 ‘ZX 8000 GTX’ 스니커즈 출시에 이어 두 브랜드가 합심해 선보이는 삼바는 IRAK의 예술성을 담아 클래식한 디자인을 변주했다. 부드러운 가죽과 스웨이드가 결합된 외관은 삼바의 매력이 그대로 묻어나면서도 텅과 인솔에 선명하게 새긴 IRAK 로고로 아이코닉한 브랜딩을 강조했다. 어퍼를 장식한 세 개의 스트라이프 옆에는 금색의 IRAK 2022 레터링으로 디테일을 더해 마무리했다.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한 삼바 IRAK은 아디다스 ‘컨펌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