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트북 출판사 타셴(TASCHEN)이 힙합 주얼리의 역사를 담은 모노그래프를 출간했다. 198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힙합 주얼리의 역사를 아우르는 신간 ‘아이스 콜드: 힙합 주얼리의 역사 [ICE COLD. A Hip-Hop Jewelry History]’는 주요 힙합 아티스트의 이야기와 그들의 눈부신 아이스(보석) 이미지를 담았다.
포퓰러 에디션과 아트 에디션으로 출시된 신간은 커스텀 주얼리로 자신의 정체성과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힙합 뮤지션을 조명하고 힙합 정신과 자기 표현을 상징하는 굵은 골드 체인, 반지, 그릴즈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보여준다.
힙합 뮤지션의 대중 문화를 탐구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스타일리시한 주얼리를 포괄적이고 자세하게 보여주며 작품에 숨은 매혹적인 뒷이야기를 전하는 모노그래프는 지금 타셴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힙합 주얼리의 세계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놓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