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치 향수 콘셉트 스토어 리퀴드 퍼퓸 바(Liquides Perfume Bar)에서 도르세(D’Orsay) 제품을 선보인다. 도르세는 1820년 알프레드 도르세(D’Orsay)가 자신의 연인인 마르게리트 블레싱턴(Marguerite Blessington)과 함께 금지된 사랑의 스토리를 담은 향을 만들며 시작되었다.
사랑의 범주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를 통해 로맨틱한 향을 완성한 도르세. 도르세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아쎄(A.C)와 지에르(J.R)를 꼽을 수 있다. 아쎄는 시더 우드로 시작해 피그 리프와 페퍼 리프의 심플한 조화로 이루어져 부드러우면서도 은은한 향을 제공한다. 지에르는 전체적으로 파우더리한 향에 카다멈의 스파이시한 향이 터치되어 머스키하면서도 우디한 향을 머금은 것이 특징이다.
도르세는 리퀴드 퍼퓸 바에서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청담에 위치한 리퀴드 퍼퓸 바 플래그십 스토어와 일부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90ML 기준, 가격은 약 27만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