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기반을 둔 주얼리 브랜드 알리기에리(Alighieri)가 실크 스카프 컬렉션을 선보인다.
단테 알리기에리의 서사시 <신곡>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보이는 알리기에리는 문학적 요소를 담은 분위기 있는 주얼리로 인기를 끌어왔다. 이번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로시 마타니(Rosh Mahtani)의 여정에서 영감을 받은 세 가지 프린트로 실크 스카프 컬렉션을 공개한다. 알리기에리가 선보인 미학을 폭넓게 확장한 스카프 컬렉션은 삶의 모험과 방황이 섞인 서사로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데저트 숄(Desert Shore)’ 프린트는 풍부한 녹색으로 얽힌 사슬 프린트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미드나잇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원더러(waderer)’는 알리기에리의 아이코닉 제품을 가미했다. 부드러운 ‘트레블링 펄(Traveling Pearl)’은 클래식 스톤을 브랜드의 시그니처 문자로 변형시켜 강인함과 용기를 표현한 디자인 미학을 엿볼 수 있다.
낭만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실크 스카프 컬렉션은 알리기에리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