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Celine)이 선보이는 캔들 컬렉션 ‘오드 퍼퓨머리’. 에디 슬리먼의 사적인 테마가 담긴 캔들을 소개한다.
에디 슬리먼이 사랑하고 경외하는 테마와 스타일 코드를 재해석한 컬렉션은 ‘랭방떼르’ ‘팔렝세스트’ ‘빠삐에 프라세’ ‘탬부어 느와’ ‘그랑 리스’ ‘나이트클러빙’ 여섯 가지 캔들로 구성했다. 캔들의 외형은 모두 같지만 향은 그린, 앰버, 우디, 구르망과 플로럴 등 다양한 후각 경험을 제공하고 에디 슬리먼의 특유의 감각이 구현된 디자인은 고급스러운 조각 같은 감각적 무드를 선사한다.
브랜드의 핵심 정수가 묻어나는 향이 담긴 캔들은 조향사와 왁스 메이커의 탁월한 재능과 노하우를 결합했다. 각 제품은 프랑스에서 조향사 교육 과정을 수료한 셀린의 왁스 메이커가 개발한 정교한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되며 최대 1,000피스까지 소량으로 제작된다.
컬렉션은 스너퍼, 심지 트리머, 캔들 덮개로 구성된 액세서리도 함께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