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를 쓰는 데 계절이 어디있겠냐만은 찬바람이 불어올 때 진가를 발휘하는 아이템은 존재한다. 캉골이 바로 그런 존재. 그리고 캉골 중에서도 지금 주목해야 하는 라인을 소개한다.
영국 브랜드 캉골이 퍼렐 윌리암스(Pharrell Williams)와 니고(NIGO)가 설립한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빌리어네어 보이스 클럽(Billionaire Boys Club)과 공식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첫 선을 보이는 협업으로, 종 모양의 버뮤다 클로슈가 블랙과 그레이 컬러웨이로 선보이며 캉골의 FW 시그니처인 퍼고라(FURGORA) 아이템도 포함되어 있다. 비니 스타일의 퍼고라를 비롯하여 헌탱캡 스타일의 퍼고라 또한 만날 수 있으며 4가지의 각기 다른 컬러와 패턴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는 11월 3일 캉골의 공식 웹사이트와 일부 매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