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하자마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던 프랭크 오션(Frank Ocean)의 브랜드 호머(Homer). 호머는 포스터 북과 함께 새로운 스피어(Sphere) 컬렉션을 출시했다. 총 15개의 포스터와 3개의 주얼리가 포함된 이번 컬렉션에서는 이전 컬렉션 보다 다채로워진 제품으로 구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버와 골드, 그린, 오렌지 등으로 구성된 추상적인 형태의 펜던트는 중앙 부분에 영롱하게 빛나는 다이아몬드를 가미해 화려함을 더했다. 볼드한 쉐입이 매력적인 클래식 링은 팝한 핑크와 퍼플 컬러로 톡톡 튀는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얼리와 함께 출시되는 포스터 북 중 하나인 ‘The XXXL: When A Dog Comes To Stay’ 책은 13.5 x 19.5인치 포스터 14개와 27 x 39인지 폴드로 구성되어 있다. 다차원 이미지를 포함한 다양한 아트 워크를 만나볼 수 있는 포스터 북을 통해 프랭크 오션만의 색깔을 읽을 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눈여겨보길 바란다.
모든 제품은 호머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포스터 북의 가격은 약 10만 원대, 주얼리의 가격은 약 56만원 대에서부터 1700만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