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테크닉을 통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컬렉션을 선보이는 이세이 미야케(ISSEY MIYAKE)가 일본 아티스트 요코오 타다노리(Tadanori Yoko)와 협력해 출시한 컬렉션을 소개한다. 공동으로 작업한 이번 시리즈는 이세이 미야케의 에이폭 에이블(A-POC ABL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예술과 의복에 대한 아름다운 해석을 더해 독보적인 피스를 완성한 것.


다채로운 컬러가 조합된 재킷의 뒷면에는 가부키 화장 한 인물의 초상화와 같은 요코오 타다노리만의 판화를 새긴 것이 특징이다. 두 개의 레이어로 겹쳐진 판화 디자인을 통해 이미지를 강조하는 효과를 더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총 10가지의 서로 다른 초상화를 새긴 재킷을 만나볼 수 있다.
요코오 타다노리 x 이세이 미야케 시리즈 컬렉션은 3월 15일 출시될 예정이며, 이세이 미야케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가격은 약 190만 원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