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FW 시즌에 맞춰 출시되는 펜디(Fendi) x 포터(PORTER)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소개한다. 올해로 탄생 25주년을 맞은 펜디의 바게트백이 포터와 만나 새로운 모습을 완성했다.
포터의 시그니처 테크니컬 나일론이 적용된 바게트 백은 핸드백에서 벨트 백으로, 숄더백에서 크로스 바디 백으로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레귤러 사이즈로는 블랙과 그레이 컬러로 구성되었고 미니 사이즈로는 블루베리 블루, 레드, 네이비, 핑크, 올리브그린 컬러로 구성되어 고르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펜디는 바게트 백에 어울리지 않는 텍스타일과 색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바게트 빵처럼 작고 납작해서 붙은 이름의 바게트 백. 옆구리에 자연스럽게 끼고 다닐 수 있어 모든 여성들의 로망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어 하나쯤은 갖고 있어도 좋을 아이템. 클래식함을 잃지 않은 기존 바게트 백에 포터의 현대적인 나일론 소재가 더해진 펜디 x 포터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미리 확인해 보자. 일부 포터 매장과 펜디의 일본 전용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