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기반의 컨템퍼러리 브랜드 아페쎄(A.P.C.)가 23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기하학적인 패턴과 타이다이 기법 디테일, 루즈하게 뻗은 쇼츠, 버킷 햇 등 여름 하면 떠오르는 상징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필두로 다채로운 룩을 선보인다.
특히 데님과 캔버스 팬츠로 구성된 시그니처 스타일은 프랑스 요트 선수 에릭 타바를리(Éric Tabarly)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되었다. 이처럼 아페쎄의 새로운 23SS 컬렉션은 푸른 바닷가처럼 청량한 무드를 반영하면서도 내구성과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룩을 구성한 것이 특징. 컬렉션에 포함된 라이트 재킷, 셔츠, 쇼츠, 데님 및 드레스에는 항해용 칼라와 줄무늬 등과 같은 디테일이 적용되었다. 도심의 거리에서 포착한 아페쎄의 23SS 컬렉션 캠페인 컷을 통해 다음 시즌 룩을 미리 감상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