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올리비에 루스테잉(Olivier Rousteing)이 이끄는 발망(Balmain)이 넷플릭스(Netflix)의 인기 시리즈인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공개했다. 그동안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를 정주행한 열혈팬이라면 주목할 것. 어느 누가 지금 당장 입어도 전혀 기묘하지 않을 이번 컬렉션은 기묘한 이야기의 레트로한 무드를 완벽히 재현했다.
1980년대 뮤직비디오와 재즈사이즈(jazzercise) 등에서 영감을 얻어 재해석한 이번 컬렉션에서는 스타킹을 비롯해 여유로운 실루엣의 후디와 티셔츠, 니트, 재킷, 스니커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아이템에는 팝한 네온 파스텔 컬러와 추상적인 기하학 프린트가 함께 배치되어 키치하면서도 유니크한 무드를 물씬 풍기는 것이 포인트.
발망 x 기묘한 이야기 캡슐 컬렉션은 LA와 파리의 발망 플래그십 스토어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