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즐겨 본 게임 중 하나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SUPER MARIO BROS). 버섯을 먹으면 자라나는 슈퍼 마리오가 목표점에 도착했을 때 느껴지는 쾌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추억의 게임을 갑자기 회상하기라도 한 듯, 지샥(G-SHOCK)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테마로 한 시계를 공개했다.
친숙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번 컬렉션은 마리오 레드와 골드, 스카이 블루 컬러로 출시된다. 1980년대 게임의 오리지널 스타일을 보여주는 진정한 레트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시계의 베젤과 다이얼은 마리오 레드로, 스트랩은 멀티컬러 8비트 그래픽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시계의 페이스를 유심히 들여다보면 앙증맞은 사이즈의 거북이 그래픽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을 것.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협업한 컬래버레이션은 게임 테마와 일치하는 박스와 함께 제공된다. 11월 11일부터 지샥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현재 온라인을 통해 사전 주문을 받고 있다. 가격은 약 20만 원대.